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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Someone Waiting at Home Meant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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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mate Camp] Yubeen Kim & Jimin Yoon

맹그로브 룸메이트 캠프
Mangrove Roommate Camp 


독립. 거창한 일 같지만, 혼자가 아니라 믿고 의지하는 친구와 함께한다면
재밌고 유쾌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단짝 친구와 룸메이트로 살아보는 2주간의 코리빙 체험기.
맹그로브 룸메이트 캠프 참가자들에게 ‘우정’과 ‘집’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왼쪽부터, 윤지민 & 김유빈



Q. 안녕하세요! 룸메이트 캠퍼스. 옆에 앉은 내 룸메를 대신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유빈 여름에 태어난 지민이는 봄, 여름의 푸릇푸릇함을 좋아해요. 바다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초록빛이 감도는 숲을 더 좋아해요.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두려움이 없고,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에요. 즉흥적인 스타일이라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도 저와는 달리 유연하게 잘 대처하는 친구랍니다.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때 솔직한 편이에요. 물론 무례하지 않게요! 싫은 표현도 밉지 않게 잘 하는데, 제가 배우고 싶고 부러워하는 지민이의 장점이랍니다.


그리고 목표가 있으면 누구보다 열심히 잘 해내요. 지민이의 성실한 모습이 제 자극제예요. 열심히 사는 지민이를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어느새 행동으로 옮겨요.


아, 그리고 단짠단짠을 아주 좋아해요. 지민이랑 있다 보면 단짠의 늪에서 못 빠져나올 때가 많아요 (웃음). 





지민 유빈이는 차분하고 성실한 스타일이에요. 그런 부분에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죠. 저를 만날 때마다 꼭, 에그타르트, 빵, 크림슈 같은 맛있는 것들을 사와서 제게 감동을 주는 정 많은 친구랍니다. 


무엇보다 저와 가장 잘 맞는 부분은, 뭐든지 긍정해주는 ‘오케이 걸’이라는 점이에요. 덕분에 다양한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었죠. 함께 해외 여행도 정말 자주 갔어요. 도쿄도 가고, 후쿠오카도 가고.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것만 빼고 유빈이와 친구로서 해볼 수 있는 건 거의 다 해봤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서로를 거의 파악한 사이인 것 같아요.



맹그로브 동대문 15F 캔틴



Q2. 서로 편한 사이인게 대화하는 표정만 봐도 느껴져요. 두 분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나요? 



유빈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 되어 처음 만났어요! 벌써 10년 전이네요. 저랑 성격이 정반대인 친구여서 첫 인상이 아주 강렬했어요. 저는 뭐든 심사숙고하는 성격인데, 지민이는 행동력이 좋아서 바로 움직이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말을 거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했죠. 저는 반대로 조용하게 간택 당하는 타입이었거든요 (웃음). 


그때 당시 저였으면 이런 거침없는 성격을 부담스러워했을 텐데, 참 이상하게 지민이랑은 스며들듯이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 같아요. 서로 성격이 달라서 또 묘하게 잘 맞았어요. 제가 고민만하고 있을 때 지민이가 툭, 행동할 수 있도록 밀어주기도 하고요. 지민이가 너무 빠르게 달려 나갈 때는 제가 캄다운 시키기도 하면서요.


그 시절 지민이가 늘 들고 다니던 파란색 애착 담요가 아직도 생각나요. 꼬질꼬질해질 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던 그 파란 담요요.


지민 유빈이를 처음 봤을 때는 ’엄청 조용하고 차분하다‘고 생각했어요. 만난 지 1년이 지나, 2학년 때 같이 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졌죠. 유빈이가 수학을 잘해서 유빈이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면 좋겠다 싶어, 물어보고 따라다녔어요. 학원이 끝나면 독서실도 같이 다니면서 하루 종일 붙어있게 됐죠. 집에 가는 길에 시시콜콜한, 뜬그룸 잡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그게 참 재밌었어요. 첫 만남부터 단짝이 되었다기보다는, 서로에게 점점 스며든 것 같아요. 



©김유빈 & 윤지민



Q. 캠프 기간 동안 맹그로브 동대문에 지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 있을까요?


유빈 너무 당연한 말일 것 같지만, 전 저희가 지내고 있는 방이 좋아요. 크기도 적당하고, 책상과 침대가 분리되어 있어 동선도 적당하고요. 저희 둘이 하루 일과가 끝나고 대화를 나누기 참 좋더라고요.



집에서는 가면을 내려두고 오롯이 충전에 집중해야 해요.
제가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만 초대하죠.



맹그로브 동대문 Bunk 룸



지민 저는 지하 1층 워크 스테이션이 가장 좋았어요. 제가 요즘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숙제를 하려 집중할 공간을 찾다 보니 워크 라운지가 딱이더라고요. 조용하고 따뜻하고 넓고요.



맹그로브 동대문 B1F 워크 스테이션



Q. 룸메이트 생활은 어땠어요? 


유빈 원래 혼자 자취를 했었는데요. 이제 퇴근하면 집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됐어요. 다음날 저녁에 뭐 먹을지 전 미리미리 생각해두거든요. 퇴근하고 나서 지민이와 정한 메뉴를 같이 먹으러 나가거나, 편하게 배달시켜 먹은 적도 있었어요. 


지민 저도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 좋았어요.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같이 룸메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그냥 편하게 맛있는 거 먹으면서, 또 넷플릭스 보면서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일상을 나누는 것도 재밌었어요.



맹그로브 동대문 B2F 런드리 룸



Q. 마지막 질문이에요. 여러분에게 집이란, 또 맹그로브는 어떤 곳일까요? 


유빈 저에게 집은 100퍼센트 힐링하고 충전할 수 있는 장소예요.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내향인이라, 집에서는 가면을 내려두고 오롯이 충전에 집중해야 해요. 집에는 제가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만 초대하죠. 맹그로브는 코지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지민 제게 집은 나만의 공간이자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에요! 유빈이가 말한 것처럼, 맹그로브에서 제 자취방처럼 편히 쉴 수 있었어요.





퇴근하면 집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됐어요.

박준하
영상 Mildeyes Film
사진 Mildeyes Film, 김유빈, 윤지민

Mar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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