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코리빙 하우스의 삶은 팀 스포츠와 닮아 있습니다. 특히 '경쟁'보다 '포용'을 강조하는 스포츠 '코프볼'과 많은 부분에서 맞닿아 있죠. 맹그로브 동대문에 살고있는 맹그로버 이승빈 님에게, 함께 사는 스포츠 '코프볼'과 맹그로브 라이프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맹그로브 동대문에서 3년째 살고 있는 이승빈이라고 합니다. 교육대학교를 졸업했지만, 다른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어서 현재는 프로그래밍과...
# Home Life
사진이라는 취향의 씨앗이 움트길 바라며
LIVE & GROW 맹그로브는 품 안에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교류하고, 자기답게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꿈꿉니다. 단순히 먹고 자는 곳이 아니라 몰랐던 내 취향을 발견하고, 건강한 자극 속에 생각이 자랄 수 있는 집이 되었으면 해요. 맹그로브 안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이벤트와 콘텐츠도 모두 이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제1회 맹그로브 사진전 한번은 사진이라는 주제를 꺼내봤습니다. 그동안 맹그로버*들이 맹그로브 공간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SNS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한국어 실력도 늘어가요
Q. 안녕하세요, Avery! 만나서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성균관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국제관계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애버리입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ISTJ이에요 ! Q. 인터뷰에 흔쾌히 한국어로 응해 주었어요. 어떤 계기로 한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어렸을 때부터 아시아와 특이한 글씨체를 가진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아시아 언어를 배우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었고요.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ARTIST CIRCLE ‘아티스트 서클’은 동시대 작가들을 서포트하는 맹그로브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일러스트 및 크래프트 작가, 음악가,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에게 맹그로브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1년 서울, 국내 최대 규모 코리빙 맹그로브에서 창조적인 작업을 통해 서로 영감을 주고받은 동시대 작가 4명의 흥미로운 맹그로브 라이프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필름 카메라에 담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일상의...
‘시절 연인’이라는 말이 있듯, 때에 맞는 인연들을 잘 만났어요.
내 방문을 나서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와 마주치는 코리빙 하우스. 엘리베이터 안에서부터 공용 키친, 라이브러리까지 그 우연한 만남이 켜켜이 쌓여 맹그로브 안에서 연인이 된 인물들을 만났습니다. 사소한 일상 공유를 시작으로 사적인 관계로 발전하기까지, 맹그로브에서 함께 지내면서 생긴 다양하고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연희 재민: 안녕하세요, 저희는 맹그로브 신설에서 이웃으로 만나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연희, 한재민...
매일 같은 곳에서 마주치니까 행복이 더 쌓여요.
내 방문을 나서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와 마주치는 코리빙 하우스. 엘리베이터 안에서부터 공용 키친, 라이브러리까지 그 우연한 만남이 켜켜이 쌓여 맹그로브 안에서 연인이 된 인물들을 만났습니다. 사소한 일상 공유를 시작으로 사적인 관계로 발전하기까지, 맹그로브에서 함께 지내면서 생긴 다양하고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현수: 안녕하세요, 15년 차 요리사 김현수입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좋아해서 요리를 직업으로 선택했고, 요식업으로...
혼자가 아닌 셋이 함께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치 가족처럼요.
Mangrove Sinchon Trio Room 맹그로브 신촌에는 특별한 방이 있습니다. 바로 트리오룸인데요. 말 그대로 세 명이 함께 사는 룸 타입입니다. 세 명이서 각자 침실을 하나씩 갖고, 하나의 주방과 욕실을 쉐어하는 형태죠. 룸메이트 세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코리빙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요? 새로운 다짐과 설렘이 가득한 1월, 사이 좋은 세 친구가 살고 있는 308호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Q. 안녕하세요, 세 분 모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낙현: 저는...
건강하고 느슨한 혼자들의 옆방 연대
“맹그로브에는 다종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옆방에 산다. 이들을 위해 집이 해줘야 할 일은 함께 사는 취향 전달자들이 우연히 스치고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맹그로브 숭인 지점의 설계를 담당한 조성익 건축가의 책,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에서 엿볼 수 있듯 맹그로브 하우스 곳곳에서는 오늘도 건강하고 느슨한 옆방 연대가 일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맹그로브의 커뮤니티는 혼자 먹기엔 조금 넘치는 배달 음식으로, 오픈 채팅과 자유게시판의...
도시와 일상을 모험하는 맹그로브 스테이
Mangrove Stay 맹그로브 스테이는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가 제안하는 어반 Co-Stay입니다. 머무는 동안 맹그로브 멤버가 되어 새로운 도시와 일상을 마음껏 탐험해 보세요. 사는 것처럼 풍요롭게 머물며, 깊이 있는 몰입을 경험하고,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티 속에서 코리빙 라이프의 영감 넘치는 순간들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맹그로브 동대문 스테이 예약하기 | 맹그로브 신설 스테이 예약하기 맹그로브는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롭게 모여 사는...
괴로울 때마다 도망칠 초록 세계를 마련해둔 건 정말 잘한 일이에요!
< Knock, knock 노크, 노크 > 7 personals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에서 지금 가장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7인의 방을 소개합니다. 음악, 디자인, 식물, 사진, 요가, 인테리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개성의 라이프스타일과 깊고 내밀한 취향을 담은 7개의 방을 두드려 보세요. 노크노크 전시 예약하기 _ 임이랑 PLANT LOVER @nap717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