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ngrove거주후기

자신의 흥미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항상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에서 성균관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온 22살 마르쿠스Markus입니다. 한국에서 전공 스포츠과학을 공부하면서 용인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Q. 요즘 독일의 젊은 친구들은 보통 어떤 형태의 집에서 살고 있는지 궁금해요. 여러 선택지가 있는데, 시설이나 컨디션은 조금 더 열악하지만 맹그로브와 비슷한 형태의 주거도 있어요. 저도 한때 살았던 학생들을 위한 시설인데, 뮌헨에 있는 여러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살죠. 독일어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한국어 실력도 늘어가요

    Q. 안녕하세요, Avery! 만나서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성균관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국제관계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애버리입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ISTJ이에요 ! Q. 인터뷰에 흔쾌히 한국어로 응해 주었어요. 어떤 계기로 한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어렸을 때부터 아시아와 특이한 글씨체를 가진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아시아 언어를 배우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었고요.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배운 적이...

당신은 맹그로브를 시도해보고 싶으신가요?

본가에서의 몇 년보다 이 곳의 6개월이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었어요.   Q. 안녕하세요 403호님!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컨셉진이라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회사에서 일하는 3년차 에디터입니다. 컨셉진은 사람들의 일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잡지이고 창간한 지 8년이 되었어요. 맹그로브에는 7월에 입주해서 6개월동안 403호에 거주했어요. Q. 매거진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초기에는 종이가 아니라 앱으로 된 잡지였는데...

내가 살고 싶은 공간을 또렷하게 만들어준 집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30대 프리랜서 여성입니다. 서울 거주자고요. 결국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이 정답'이라고 믿고 있는 교육가예요. Q. 사람이 정답이다. 캐치프레이즈 같기도 한데, 조금 더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음, 지내다 보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각자 다른 방향에서 다른 동기들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하는 말들이 많은데, 어떤 경우에서나 필수 불가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