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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라이브는 도심 속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브랜드 맹그로브mangrove가 전개하는
아티스트 라이브 콘텐츠로 서울 곳곳에 위치한 맹그로브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하나의 지붕, 맹그로브는 새로운 지점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숭인, 신설에 이어 새롭게 오픈을 앞둔 세 번째 보금자리, 맹그로브 동대문이 그 주인공인데요. 177세대가 함께 살아갈 15층 건물을 레노베이션하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여러 전문가의 고심과 치열한 준비 과정을 거쳐 완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건축 자재로 어지럽혀진 건물의 민낯을 보는 일은 언제나 낯설지만, 기대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숭인, 신설 지점을 통해 맹그로브는 평범한 건물이 풍요로운 1인 주거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로 온기를 띠는 일을 한차례 경험한 바 있기 때문이지요.
공사장의 찬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5월, 맹그로브 동대문으로 새롭게 거듭날 공간에 아티스트 펜킹이 함께 했습니다.
광희문, DDP 등 역사적, 문화적 랜드마크와 제일평화시장, 통일시장 등의 전통 시장, 중앙아시아길, 패션거리 등이 공존하여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품은 맹그로브 동대문의 메시지 ‘Embrace All Colors’가 아티스트 펜킹의 아트웍으로 재해석되어 빈 벽면에 펼쳐졌습니다.
아티스트 펜킹이 더한 색으로 시시각각 변화를 거듭했던 맹그로브 동대문 Painting Live 현장을 함께해 보세요.
저는 펜킹이라는 이름으로 흔적을 남기고 있는 이충진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영감을 준 다른 사람들의 흔적을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 ‘나도 이렇게 해야지’ 했던 것들을
생각으로만 끝낼 수 없어서 흔적을 남기는 일을 시작했어요.
아티스트 펜킹은 창살 뒤로 다채로운 색을 품은 문Gate에 ‘Embrace All Colors’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다이내믹한 도시, 동대문과 다양한 이웃들의 개성 있는 이야기로 채워질 세 번째 맹그로브 하우스의 생동하는 기운을 담은 아트웍을 통해 맹그로브는 새로운 시작으로의 문을 활짝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맹그로브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각자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죠. 옆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 본인과 많이 다를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각기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맹그로브의 문을 거치고, 서로 어울리며 영감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맹그로브만의 바이브와 색이 생긴다고 느꼈어요.”
아티스트 펜킹의 작품은 8월 말, 맹그로브 동대문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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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PENKING 이충진
영상 | 김수철
사진 | 이석현
글 | 신다보미
로케이션 | 맹그로브 동대문